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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포영화의 새로운 발견 장화, 홍련
jhmjh12 2003-06-15 오후 4:34:00 1484   [6]
 김지운감독님의 역량은 어디까지일까... 제2의 나카오 히데오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이 감독님은 대단했습니다.
원래 영화라는 것이 감독의 작품이라고 하나 관객들은 감독의 비중을 크게생각하지않고 배우나 화려한 영상을 보면서 영화를 즐기죠.... 하지만 이 영화는 제 생각이지만 김지운 감독이기에 할수밖에 없던 그이기에 나올수 있었던 영화라고나 할까요... 물론 배우들의 연기력도 뛰어났지만 더 뛰어난것이 있었다면 바로 감독이었다는 소리죠,,
제가 올해 한국영화를 본것이 있다면 살인의 추억 지구를 지켜라 로드무비 동갑내기과외하기 화성으로간 사나이 오해피데이 선생김봉두 하늘정원 품행제로 마들렌 클래식 블루 ... 나온건 거의 다봤다 싶을정도로 한국영화를 사랑하고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느끼고 있는 저로서는 올해 첫 한국영화인 장화홍련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어떤 멜로보다 슬펐으며 어떤 미술작품보다도 아름다웠으며 어느 공포영화보다 무서웠으며 어떤 영화보다 더욱더 현실적이라구 말할수 있겠네요... 원래 영화설에두 있죠 ... 평가가 극단으로 나뉠 때 그영화는 성공한다고 .....
제 생각으로는 사람들은 영화를 보러갈때 예고편을 봤거나 사람들의 입소문을 들었거나 심심풀이로 영화를 보러오거나 하는데 .. 장화홍련은 예고편을 너무나도 잘 만들었고 광고 전략이 너무나도 훌륭했기에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도 뽑히기도 했죠~ 전일 매진사례되는것도 그런 상황이죠 ~ 하지만 이 영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관객의 입소문~ 즉 공포영화의 생명인 입소문이 필수인 사례에서 김지운 감독님께서는 하나의 실수를 하셨죠... 이 영화를 전체적으로 봤을때 이영화는 너무나도 훌륭합니다. 배우의 연기와 훌륭한 영상미 거기다 감독의 역량까지...
하지만 관객들은 좋은감정으로 이영화를 보다가 마지막 반전에서 혼란을 느끼게 되죠... 마지막반전의 혼란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까지 해소 되지 않는거죠,.,, 감독님께서 반전의 타당성(??)을, 관객을 이해시키기위해서 수미의 회상장면을 넣긴 하지만 그건 이미 감독님께서도 이 영화가 모든 관객과 호흡할수 있고 공감할수가 없구나 생각을 하시고 는 장면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물론 반전을 다 이해한 관객이라면 그 회상장면이 오히려 자신의 추리가 맞았는지 확인 할 수있고 즐거움을 느낄수 있겠지만 일반 관객이라면 그 장면도 그저 지나가는 한 장면에 지나지 않는다는걸 감독님은 모르고 계셨다고 밖에 생각할수 가 없었습니다.
순전히 제생각이지만 저도 이 영화를 한번 보고는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친구의 설명과 토론으로 지금와서야 이렇게 글을 쓸수 있을정도가 됐구요, 하지만 저는 마지막 감독님이 회상장면을 넣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마지막에 수미의 회상장면에서 저는 가족사의 비극과 감독님이 말하고자 하는 슬픔들을 느낄수가 있었지만
이 슬픔을 느끼기엔 이미 관객들은 마지막 반전의 충격때문에 이런 감독님의 의도가 귀에 들어오지 눈에 보이지가 않았던 겁니다... 모두 그 반전을 생각하기에 급급하지.. 감독님의 메세지를 또 생각하기에는 너무 난해(?!)하다는 느낌을 받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차라리 마지막 반전이 나오고 엔딩크레딧장면이 나왔으면 하는 안타까움이...만약에 감독님께서 제가 생각하셨던 대로 하셨으면 관객은 더 혼란했을지도 모르지만 그 회상장면을 늠으로써 감독님은 관객이 생각할수 있는 폭을 없애버리셨고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자신이 이끌고자 하는 방향으로 관객을 이해시킬려고 하실 의도로 밖에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약간 그런면에서는 억지스러운 면이 있었습니다.. 그 회상장면이 없었으면 관객들은 영화를 본 사람들과 토의를 하면서 한번 영화를 다시 보면서 나름대로의 재해석을 할수 있었지만 그 장면으로 우리는 이미 감독님이 말하고자 하는 것에 우리의 재해석을 붙인것밖에 보여지지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물론 감독님이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영화에 표현하셨으면 하는 마음도 이해는 들지만 관객이 생각할수 있는 폭을 없애버릴 것 까진 없지 않을까 생각햇습니다.. 그 장면으로 인해 사람들은 영화전체를 재해석하지않고 마지막 반전이 왜 이렇게 될수밖에 없었는지를 토론하고 있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차라리 감독님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영화 전체에 고루 느셨으면 하는 안타까움도 들긴하네요...
하지만 제가 이영화를 좋게 볼수 있는 이유는 지금까지 한국 공포영화에서는 전혀 한번도 볼수없는 새로운 느낌의 고급 호러영화라고 할까요... 솔직히 제가 보기에는 공포영화라기보다는 한가족의 비극을 주제로한 드라마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올해 여름에는 유난히도 한국 공포영화와 외국 공포영화가 많이 개봉하는데요.. 예를 들자면 주온, 사인용식탁,거울속으로,다크니스 폴스, 여고괴담3.....등 기대작들이 줄을 잇고 있죠,... 올해 외화로는 다크니스가 첫 테이프를 끊었다면 장화홍련은 한국공포영화로선 첫 테이프를 끊은 샘인데요...저는 이영화를 보기전까지 한국공포영화중에 사인용식탁이나 거울속으로를 많이 기대한편이었습니다. 충무로 톱스타들의 공포영화출연자체도 큰 이슈였고 겉으로 느껴지는 공포로 보더라도 이두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높았던것은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두영화를 보지못한 저로서는 확신을 할수있습니다. 장화홍련 이영화 절대 이 두영화에 밀리기는 커녕 더 앞설수 있다는 것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정말 이런 영화를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다는 데에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분명 이 영화는 김지운 감독의 전작"쓰리"에서 볼수 있듯이 가족의 해체와 현대 사회의 가족이라는 것에 대한 공포를 표현하신것 같은데.. 정말 탁월한 영상미와 진짜 무시할수 없는 사회주제를 영화로 다루신것 같아 정말 감동했습니다... 전의 한국 공포영화나 지금 나오고있는 공포영화를 보더라도 공포의 주체는 현대사회나 어느 공포의 사물 , 학교 병원 폐가 산속의 별장등.... 일상적이고 자주 볼수있는 것들이었는데... 이것들보다 더 일상적일수 잇지만 우리들은 당연하다고 느껴지는 하나.. 바로 가족.. 가족을 매일 보니까 항상 그래왔으니까 가족이 무섭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가족끼리의 대화가 단절되고 가족끼리의 만남이 줄어든다면 가족이라는 것은 더이상 안락하고 편안한것이 아니고 점점 공포스러운게 된다는 거죠... 솔직히 저도 동생이 학교에서의 생활을 모르죠... 동생을 학교친구들보다 더 자세히 잘 알고 있다고는 말할수가 없다는 거죠.... 이런 가족문제에 대해 감독님께서 영화를 만드신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라고 밖에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고전인 장화홍련의 모티브를 이용해서 현대사회의 가족문제를 더 부곽시키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많은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보기전에 나름대로 추리를 하시고 장화홍련전도 한번 기억해보고 그러시는데... 이영화는 영화를 보기전까지는 절대로 추리해서는 안됩니다.. 장화홍련전과 연관시켜도 더더욱 안되구요.. 장화홍련전을 생각하시고 오신 분이라면 첫째 반전은 쉽게 이해하셔도 이영화의 핵심이 되는 마지막 반전은 이해를 못하실거라구 생각이 듭니다....
 이제 영화에서 빼놓을수 없는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언급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이영화의 실질적 주연인 수미 역할을 맡은 임수정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임수정.. 저는 이 배우를 피아노치는 대통령이후 오랜만에 보는것인데.. 솔직히 피.대에서는 그녀의 진면목을 확인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한영화에 나오는 조연이구나 했으나... 이 영화에서 임수정은 연기경력이 엄청난 배우도 하기 힘들단 공포영화연기를 아주 훌륭하게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하면서 이영화를 전개해나간 1등 공신이라구 말할수가 있겠네요...
솔직히 저는 임수정이 이영화의 주연이라고는 생각치 못했으나 영화에서 제일 중요하다던 오프닝씬과 엔딩씬에서 임수정의 모습이 보이면서 내가 잘못생각했었던 거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히 임수정의 연기는 반전의 핵심이 되는 연기이므로 어설프게 연기했다면 절대로 관객들이 지금 보여주고 있는 열광적인 혼란도 볼수가 없었겠죠... 임수정의 동생에 대한 과잉 보호와 새엄마와의 과잉 충돌은 자칫 이 영화의 흐름을 끊어놓을수도 있었으나 임수정이 열연한 덕에 넘어갈수 있었죠/.. ㅋ
다음으로 무서운 가족원중에 막내인 수연역을 연기한 문근영..
가을동화에서 아역 송혜교로 명성황후에서는 아역 이미연을.. 그녀는 항상 드라마의 초창기때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서 인기를 끌게 만드는 역할을 충실히 하는 보기드문 연기파 아역배우라고 할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영화에서는 지금까지 문근영이 보여왔었던 이미지의 연장선상밖에 되지 않아 개인적으로 문근영을 좋아하는 관객으로서 실망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영화에서 문근영의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귀엽고 보호해주고 싶은 동생의 이미지... 밖에는 이영화에서 문근영의 역할을 표현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역할은 문근영이 아니면 절대 못할 연기 였음은 틀림이 없었으나 내면적인 연기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이 영화에서 공포를 이끌어 가는 중추 인물인 새엄마 염정아...
이 배우가 연기한지 어엿10년이 됬습니다... 10년동안 그녀는 자신의 연기스타일을 찾지 못햇는지 유난히 외모에 집착하는 외형에 집착하는 배우로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으나 이 장화홍련으로 인해 그녀는 많은 것을 얻은 것 같습니다. 그녀가 앞으로 추구해야할 연기 스타일과 그녀의 숨겨있는 역량들... 말입니다..
"진짜 무서운 게 뭔지 알아? 잊고 싶은게 있는데 깨끗이 지워버리고 싶은데 그게 유령처럼 평생을 따라 붙어다녀"
이대사는 염정아가 수미에게 하는 대사이자 감독이 이영화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핵심대사 입니다.. 왠만한 연기력이면 어색했을 이 대사를 염정아는 아주 훌륭하게 소화해냈고. 염정아의 영화내내 보여지는 싸늘한 웃음과 싸늘한 미소는 영화가 끝나도 계속 맴돌정도로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새엄마도 겉의 연기를 중시한 나머지 내면적인 연기가 그다 지 보여지기가 않아 약간 아쉬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염정아란 배우의 미래가 어둡지 않다는 것에 대한 저의소견은 정확한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능력한 아버지역할을 맡은 김갑수..
이배우는 원래 연기 잘하는 조연 배우로 잘 알려진 분이신데요 , 역시나 다를까 이 영화에서도 아주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셨습니다.. 이 영화에서 이분이 무능력할수 밖에 없던 이유는 보신 분들은 아실것 같군요..이분이 연기가 어설펐다면 이영화의 첫번째 반전과 마지막 반전은 이뤄질수 조차 없을 것입니다.. 특히 첫번째 반전을 느낄 때 느끼는 약간 의 황당함은 이 분의 연기력이 바탕이 되지 않았으면 불가능 했을 욕먹을 반전이었을것입니다. 솔직히 아주 보편적인 반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놀랄수밖에 없던 것이었죠...

 이제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핵심이 영상들에 대해 얘기 해보겠습니다.. 우선 귀신들린 집이라고 하는 집...
일본식 목조 건물인 이 2층 집은 각 방이나 부엌 거실마다 다른 색채와 무늬 를 넣으므로써 배우들의 세심한 신경이나 감정,,, 공포심 과 불안함 까지 모든 감정을 느낄수가 있고 관객도 동감할수 있는 아주 멋진(^^)집으로 완성이 됬습니다,.. 이 집을 만든 제작비가 거의 어림잡아 10억이라고 하니 말을 안해도 이 집이 영화에서 얼마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지 알수 잇을것입니다.. 밖에서 보면 아름답지만 이 영화상의 배우들에게는 폐쇄적이고 어두운 아름답기도 하고 또 무섭기도 할 것입니다... 이집에서 벽지를 보면 유독 강조되는게 한가지문양이 계속 붙어있는 벽지였습니다.. 통일성이 보이기는 했지만 한벽면에 똑같은 무늬의 연꽃이 연속적으로 붙어있고 옷들도 똑같은 옷들만 옷장에 진열되있고....
이 영화의 귀신들은 그다지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무섭습니다... 우선 죽은 친 어머니로 추측되는 검은 옷의 귀신의 등장은 영화초반 관객의 눈을 질끈 감게 만드는데요... 이 영화의 베스트씬중에 하나로 뽑을수 있겠네요.. 그리고 부엌에서 보여지는 귀신.... 초록색옷을 입은 소녀...(소녀인지 숙녀인지는....) 김지운 감독은 어느 공포영화에서 흔히 볼수 있는 귀신의 多출현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 제가 생각하기론 4장면... 솔직히 반전을 보신분이라면 몇십장면이 귀신이 나오는걸 아실테지만... 더이상 언급안하겟습니다^^* 솔직히 귀신이 자주 출현하는것보다 강렬한 영상과 겻들어 잠깐 나오는 귀신들이 더 무서운건 다 아실겁니다.. 솔직히 이 영화를 한국공포영화의 전작들 폰이나 여고괴담같은 걸루 생각하시고 보시는 분들이라면 약간은 귀신이 적게 나와 실망하실수는 있겠지만 잘생각해 보시죠.. 폰이나 여고괴담에서 인상깊은 귀신씬과 장화홍련에 나왔던 귀신 씬들을 말입니다.. 솔직히 이런면에서는 김지운 감독은 링을 만든 나카오히데오감독의 영향을 받은것은 분명합니다.. 링도 귀신이 나오지 않는 공포영화로 유명한데요.. 마지막 티비에서 주인공에게 슬금슬금 다가오는 장면 ~!!! 이 장면 하나 만으로도 관객들은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느꼈습니다~!! 김지운감독도 이런 느낌을 보여주고 싶었을 거라 생각이 드는군요 ㅋ~ 그리고 공포영화에서 제일 중요하다는 효과음~!! 솔직히 효과음은 잘 듣지 못했지만 발작국 소리라던가 고양이 울음소리... 이런 일상적인 소리들이 무섭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일등 공신인 아름다운 음악....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고 있자면 이영화가 언제 공포영화였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슬프고 환상적이었습니다... 현악연주가 공포영화에 사용됬을때 느껴지는 느낌이란 .... 아주 산뜻하면서도 공포영화에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98년 식스센스가 나온 뒤로 공포영화에서는 하나의 법칙이 생겼습니다..,
반전이 없는 공포영화는 실패하게된다는... 작년에 개봉한 폰도 약간의 반전으로 우릴 기쁘게 했던 적이 있었죠.. 하지만 장화홍련의 반전은 그 기대 이상이고 충격적이었습니다......
솔직히 반전은 일반적인 반전이랑은 차원이 틀렸다.. 첫번째 반전은 영화를 제대로 본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할수있었지만 감독이 말하는 진짜 반전은 영화내내 힌트를 주는것 같으면서도 그걸 표현하지 않았던 마지막 반전에 있지 않을까.. 마지막 반전으로 감독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관객들은 그 반전에서엄청난 혼란을 느끼게 된것이고 말이다... 하지만 친절하게도(?!)감독님께서는 이해안될 우리들을 판단하시고 반전 뒤에 회상장면으로 자신의반전의 타당성을 각인시키려는 의도가 엿보였다,...(하지만 마지막 회상장면에 의해서 감독님은 더 많은걸 잊어버리셨다는 생각이....회상장면에 대한 언급은 앞에 있었음)
물론 나도 이해는 되지 않았따...,친구의 거짓 정보를 전에 듣고 추리를 안한탓도 잇었고. 너무 장화홍련이라는 고전을 의식한것일지는 모르나... 허나 하나 장담할수 있는건 이 장화홍련이라는 영화 .... 무섭다.... 아름답다.... 진일보된 한국공포영화다... 라는 것이다.사람들이 작년에 폰으로 한국공포영화도 성공할수 있따고 평했다면 앞으로는 한국 공포영화는 장화홍련 이 나오기 전과 나오기 후로 구분되야 될 정도로 훌륭했다... 당연히 요번주 1위는 따논 당상이거니와 폰을 능가하는 흥행성적을 기대하게 만들었따... 물론 나도 이영화를 몇번 더 보러갈것이다... 정말 훌륭하다... 약간의 흠이 있긴 하지만 잘 생각해보길... 우리나라 공포영화중에 이보다 훌륭했던 영화가 있었더냐고...
정말 장화홍련이라는 영화.............. 한국 공포영화의 새로운 발견이라고 할수 있겠다..

-추신-
요번주 비도 오고 날씨도 선선한데 서늘한 공포 색다른 공포를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얼른 극장으로 가시죠~!!
요즘 논란이 되고있는 이 영화에 대해 직접 평가해보고 싶지않으세요???

(총 0명 참여)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만.... 붙여쓰기의 압박 또한 부담스럽군요;;   
2003-06-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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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홍련(2003, A Tale of Two Sisters)
제작사 : 마술피리, 영화사 봄 / 배급사 : 영화사청어람
공식홈페이지 : http://www.twosist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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