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1위, <보안관> 2위로 데뷔
2017년 5월 8일 월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김수진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전국 1,218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된 영화는 황금연휴였던 주말 88만명을 동원하며 총 관객수 172만명을 5일만에 이뤄냈다. 마블이 선보이는 또 다른 액션 히어로 시리즈로 매력적인 캐릭터, 감성 자극하는 OST를 통해 전편보다 한층 더 뜨거운 반응을 끌어 내는 중이다.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주연 로컬수사극 <보안관>은 2위로 데뷔했다. 주말 83만명의 사랑을 받은 영화는 지금까지 총 관객수 126만명을 기록하며 쟁쟁한 외화들 사이 한국영화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유쾌한 코미디 장르로서 긴 연휴 가족 단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듯 보인다.

3위는 드림웍스가 새롭게 선보인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다. ‘베이비주식회사’의 CEO ‘보스 베이비’가 펼치는 기상천외한 여정을 담은 영화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이목까지 집중시키며 주말 76만 관객을 채웠다. 누적관객수는 120만명이다. 4위는 이선균, 안재홍 주연의 코믹수사활극 <임금님의 사건수첩>이다. 개봉 2주차를 맞이한 영화는 주말 29만명을 극장가로 이끌며 총 관객수 149만명을 달성했다.

5위에는 <분노의 질주>의 여덟 번째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자리했다. 주말 12만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359만명이다. 6위는 지난 주 1위에 기록됐던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주연 <특별시민>이다. 순위가 대폭 하락한 영화는 주말 8만 9천명의 관심을 모으는 데 그치며 총 133만명을 채워냈다. 서울 시장 3선에 도전하는 ‘변종구’의 치열한 선거전을 그린 영화는 대선 특수를 노렸으나 만만치 않은 경쟁작들로 인해 밀려난 모양새다.

7위는 애니메이션 <스머프: 비밀의 숲>이 차지했다. 총 관객수는 38만명이다. 8위는 개봉 첫 주차인 애니물 <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으로 누적관객수는 7만 7천명이다. 9위에도 애니메이션이 자리했다. <극장판 또봇: 로봇군단의 습격>으로 지금까지 12만명의 사랑을 받았다. 10위에는 100여 년 전 조선을 찾아온 한 선교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가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만 9천명이다.

이번 주에는 속임수로 꾸며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공방을 담은 고수, 김주혁 주연의 <석조저택 살인사건>, 이전 시리즈 <프로메테우스>(2012)의 11년 뒤이자 최초의 시리즈 <에이리언>(1979)의 18년 전인 2104년을 배경한, 리들리 스콧 감독, 마이클 패스벤더 주연 공포 SF <에이리언: 커버넌트>, 세 노인이 걸어온 길을 비추며 그들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옴니버스 드라마, 김혜자 주연 <길>, 과열경쟁사회 속 평범한 가족에게 불어 닥친 위기를 그린 신동일 감독의 <컴, 투게더>, 카페에서 운명의 상대를 기다리는 청춘들의 로맨스, 송운화 주연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소녀 ‘쇼코’와 그녀를 괴롭혀왔던 소년 ‘쇼야’가 세월이 흐른 후 다시 만나는 감성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 2016 칸영화제 각본상과 남우주연상, 2017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미스터리 드라마 <세일즈 맨>이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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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돌풍, 쉽게 잠들지 않을 기세!


2017년 5월 8일 월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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