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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22년 썸바디
2019년 유열의 음악앨범 (Tune in for Love)
2017년 침묵 (Heart Blackened)
2014년 4등 (4th Place)
2012년 은교 (Eungyo)
2008년 모던보이 (Modern Boy)
2005년 사랑니 (Sarangni)
2005년 다섯 개의 시선 (If You Were Me 2)
2005년 배낭을 멘 소년 (A Boy With The Knapsack)
1999년 해피엔드 (Happy End)
1997년 서울 단편영화제 수상작 ( )
1996년 생강 (A Bit Bitter)
1994년 사로 (Cliffy)
출 연
1995년 그랜드파더 (GRAND.FA.THER)
각 본
2022년 썸바디
2010년 이끼 (Moss)
2008년 모던보이 (Modern Boy)
2005년 사랑니 (Sarangni)
1999년 해피엔드 (Happy End)
1996년 생강 (A Bit Bitter)
1994년 사로 (Cliffy)
제 작
1994년 사로 (Cliffy)
촬 영
1995년 캣 우먼 & 맨
1994년 원정
편 집
2005년 사랑니 (Sarangni)
1996년 생강 (A Bit Bitter)
1995년 캣 우먼 & 맨
1994년 사로 (Cliffy)


정지우 감독은 장편 영화로 데뷔하기 전부터 <사로>, <생강>으로 단편 영화계에서 내공을 다졌다. 단편 영화 감독 시절 <생강>으로 제3회 서울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한 3개 부문을 석권하는 등 그는 진작부터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는 법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런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99년 장편 영화계에 <해피엔드>로 데뷔했을 때 그 결과는 여실히 드러났다. 신인 감독답지 않은 탄탄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제 53회 깐느 영화제 ‘비평가 주간’의 공식 초청을 비롯, 다수의 해외영화제의 초청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정지우 감독은 이런 국내외 호평과 더불어 전국 114만 관객 동원이라는 흥행 성공도 이루어 내 흥행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5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 정지우 감독은 이제 <사랑니>로 다시 없을 행복을 꿈꾸고 있다. 길게 느껴졌던 공백 기간 동안 작품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 왔던 그는 이제 그 동안의 열정을 카메라에 오롯이 담고 있다. 만인의 연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김정은의 가세로 더욱 힘을 얻은 영화 <사랑니>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배경에는 영화적 영민함으로 무장한 감독 정지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가 세 번째 장편 <모던보이>에서 박해일, 김혜수, 이한과 함께 1930년대와 그 속의 인물들을 향한 접근을 시도한다. 그에게 <모던보이>는 2000년에 기획에 들어가 문헌과 자료 수집을 시작했고, 최근 3년 전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해 마침내 제작하는 드림 프로젝트. 긴 시간 숙성된 기획과 공들인 준비, 그간의 치열한 고민은 1930년대라는 불온한 시대가 지닌 매력, 발칙한 캐릭터가 선사하는 미덕,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공감과 감동으로 <모던보이>에 담기게 될 것이다.
1930년대에 살아 숨쉬는 인물들을 우리시대 관객과 만나도록 이어줌으로써 ‘시대의 현실과 개인의 행복, 그 상관관계’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길 바라는, 그와 배우들의 소중한 진심이 담긴 영화 <모던보이>는 2008년 가장 의미있는 작품 중 하나로 우리를 찾아왔다.

정지우 감독이 영화 <은교>를 통해 또 한 번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은교>는 평온한 삶을 살던 위대한 노시인이 자신의 근간을 흔드는 소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의 드라마이다. 30대 중반의 박해일을 노시인으로 캐스팅하면서 이미 <은교>의 파란은 예고되었다.
<해피엔드>의 과감하면서도 신선한 충격, <사랑니>에서 느껴졌던 섬세한 사랑의 파동, <모던 보이>의 화려한 비쥬얼과 미쟝센 등 <은교>는 정지우 감독이 지닌 모든 장점들을 응집한 매혹적인 영화이기도 하다.

특유의 섬세하고 디테일이 돋보이는 연출로 사랑 받아 온 정지우 감독이 처음 만나는 레트로 감성멜로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그 만의 표현이 극대화된 이번 영화는 두 남녀 주인공 미수와 현우의 애틋한 사랑의 교감에 관객들도 깊이 매료될 것으로 보인다.


Filmography
2017년 장편 <침묵>
2016년 장편 <4등>
2012년 장편 <은교>
2008년 장편 <모던 보이>
2005년 장편 <사랑니> (각본&감독)
2005년 단편 <배낭을 멘 소년> (각본&감독) - 인권영화 <다섯 개의 시선> 중
1999년 장편 <해피엔드> (각본&감독)
1996년 단편 <생강> (각본&감독)
1994년 단편 <사로> (각본&감독)


수상 경력
<생강> _ 제3회 서울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예술공헌상, 젊은 비평가상
<해피엔드> _ 제20회 영평상 신인감독상,
제53회 깐느 영화제 ‘비평가주간’ 공식 초청 외 다수의 해외 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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