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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같은 영화... 그리고 꿈은 이뤄진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blueprint119 2014-01-09 오전 12:51:05 447   [0]

개봉전부터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겨우겨우 봤다.ㅎㅎㅎ

 

주인공 벤 스틸러 분의 영화는 대부분 코미디 인식이 큰데 이번 영화에서는 드라마부분을 중점으로 두신것 같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나는 자기계발서 꿈꾸는 다락방이 생각이 났다.

 

주인공 미티는 아주 현실적인 상황으로 인해서 자신이 꿈꿔왔던 모든것들은 뒤로 한채 현실과 타협하고

 

그곳에서 쳇바퀴돌듯 생활하는 고루한 42살 노총각...

 

떄때로 그 현실을 도피하듯 자신만의 상상을 하고 이랬으면... 혹은 이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이런것은 특히나 사랑이 찾아오면서 더욱 짙어진다.

 

그러면서 회사(잡지 라이프)가 매각이 되면서 구조조정이 들어가고 그 단계에서 미티에게 있어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데

 

상상만 했던 모든것들을 미티는 스스로 용기를 내어 현실로 잡는다.

 

도서 꿈꾸는 다락방에서도 자신이 무언가 하고 싶다는... 아니 꿈을 가지게 된다면 뚜렷한 이미지를 만들게 되면 그것에 대한

 

노력을 하게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것은 모델 홍진경씨도 예전에 이런 에피소드를 이야기를 한것이 기억이 난다.

 

일단, 저질렀다고... 주변에 아직 생각도 시작도 안한 유학을 가겠다고 주변인들에게 이야기를 마구마구하고

 

결국은 유학을 떠났다는 에피소드...

 

꿈은 마냥 꾸는것이 아니라 현실이 되기위해서는 나 자신이 많이 바뀌어야하는데 그런 계기는 말로서, 또는 글로서

 

표현하면서 이미지를 구체화시켜 나를 변화시키는 것같다.

 

특히, 이 영화는 주인공 미티가 회사매각으로 인하여 어떤 변화가 생겨 여행아닌 여행을 하게되는데

 

그 자연의 풍광과 멋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더욱이 영상과 어우러지는 OST란.... 하아... 떠나고 싶게 한 영화...

 

크레딧장면이 올라가기전에 영화 현장이나 영화장면 스틸컷들이 아주 깊게 남는다.

 

 

TIP!!!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얼마전에 우리나라에서도 라이프지 전시회를 광화문에서 열어서 갔다왔는데

폐간된 그 잡지에서 우리가 살아왔던 혹은 역사적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근데 이 영화에서도 라이프지를 보게 되다니... 반갑기도 하면서도 몬가 안타까운 현실인것 같다.

점점 페이퍼 도서나 잡지는 줄어가는것 같고 모든것이 온라인으로 되는 세상...

 

이 영화에서는 숀펜이 아주 잠깐 나오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팩트가 강한 배우다.)

 사진작가로... 네셔널지오그래픽저널이나 라이프지같은 모든 사진작가들이

그 멋진 사진을 찍기위해 혹은 진실을 알리기위해 많은 시간을 기다리고 짧은 그 찰나순간을 놓치지않는다것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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