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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국내에는 없었던 잔혹 블랙코미디의 등장!! 몬스터
jojoys 2014-03-15 오후 8:26:31 7392   [0]

※ 이 글은 제 블로그(http://blog.naver.com/c106507)에 작성한 글을 가져온 것임을 밝힙니다.

블랙코미디와 스릴러의 거칠지만 강력했던 변주 / 청소년 관람불가 / 114분

황인호 감독 / 이민기, 김고은, 안서현.. / 개인적인 평점 : 8점

 

    어제만 해도 온몸이 덜덜 떨릴 정도로 매서운 바람이 휘몰아치더니, 오늘은 저절로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따뜻한 햇살이 내려쬐네요. ㅎ 오늘은 화이트데이인 어제(14일) 롯데시네마 프리미엄칠곡에서 수 많은 커플들 사이에 홀로 앉아 꿋꿋하게 관람하고 온 <몬스터> 이야기를 해볼려구요. ^^;;

 

    <몬스터>는 지난 2011년, 공포와 로맨틱 코미디를 섞어 놓은 <오싹한 연애, 누적관객 300만9,356명>를 통해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신 황인호 감독님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인데요. 솔직히 전 <몬스터>의 예고편과 시눕을 접했을 때만 해도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약간 모자란 여자간의 대결이 과연 스릴러로써 제대로 기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던게 사실이라 기대감이라고는 눈꼽만큼도 가지지 않은체 극장으로 향했었죠. 하지만 실제로 만난 <몬스터>는 저로 하여금 흙 속에서 진주를 찾은 것 같은 기쁨을 느끼게 해줬는데요. (비록, <몬스터>를 관람한 관객 중 열에 여덟아홉은 엄청난 실망감만을 느끼게 될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요. ^^;;) 과연, <몬스터>의 어떠한 점이 저로 하여금 그토록 기쁘게 만들었었는지, 언제나 그렇듯 제가 느낀 그대로 솔직하게 말씀드려볼께요. ^^

 싸이코패스에게 동생을 잃은 모자란 여자의 무대포 복수극!!

 

줄거리 강원도의 한 시골 장터의 길바닥에 자판을 벌린체 야채 장사에 몰두하고 있는 박복순(김고은). 복순이는 어릴적 엄마가 땅바닥에 떨어뜨린 이후로 남들보다 약간 모자란 지능을 가지게 되었다는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 대신 세상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깨끗한 심성을 지닌 아가씨죠. 그렇게 돌아가신 할머니를 대신해 장터에서 야채를 팔며 하나뿐인 동생 은정이(김보라)와 함께 씩씩하게 살아가던 복순이는 어느 날 밤, 싸이코패스인 태수(이민기)에게 언니 연희를 잃고 자신도 쫓기는 처지에 놓인 나리(안서현)를 하룻밤 재워주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 하룻밤으로 인해 동생 은정이가 자신의 눈 앞에서 태수에게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게 되자, 복순이는 은정이의 복수를 위해 태수의 거처를 알고 있는 나리를 앞세운체 무작정 길을 떠나게 되죠. 과연, 복순이와 나리의 무대포 복수극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요? ^^

 

★ <몬스터> 예고편

 

블랙코미디 : 블랙코미디는 웃음을 통해 환멸과 냉소를 표현하는 드라마의 형식이다. 이는 인간 존재의 불확실성, 불완전성에 대한 인식을 형상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발췌)

 

    흔히들 블랙코미디라고 하면 '괴상한 개그 코드로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들을 마냥 지겹게 풀어내는 영화'로 생각하고 계시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저 또한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블랙코미디 영화라고 하면 거들떠보지도 않을 정도로 싫어했었죠. 하지만 어느덧 서른살을 훌쩍 넘기고 그동안 극장에서 관람한 영화만 해도 1,000편을 넘어 2,000편에 가까워진 지금은 블랙코미디가 언제부터인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버리고 말았는데요. 하지만 아무래도 블랙코미디가 대중성과는 거리가 먼 장르인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좀처럼 극장에서 만나기가 힘들었었죠. (그런 의미에서 우디 앨런 감독의 <블루 재스민>,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데이빗 O. 러셀 감독의 <아메리칸 허슬>에 이르기까지 블랙코미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여러 작품들을 연달아 관람할 수 있었던 최근 몇 개월 동안은 정말 좋았죠. ^^) 이처럼 헐리우드에서조차 아주 드문드문 만들어지는 블랙코미디 영화, 그것도 잔혹 스릴러와의 장르 결합을 시도한 이색 블랙코미디 영화가 바로 오늘 말씀드릴 <몬스터>랍니다. ^^

 

    사실 국내에서도 수준급의 블랙코미디 영화가 몇 편 만들어지긴 했었는데요. (바로 떠오르는 영화로는 원신연 감독님의 <구타유발자들>이나 류승완 감독님의 <부당거래>가 있네요. ㅎ) 하지만 <몬스터>만큼이나 강렬하고 신랄한 풍자와 해학들을 러닝 타임 내내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블랙코미디 영화는 우리 영화 역사상 처음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처럼 가뜩이나 국내 관객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블랙코미디라는 장르에, 잔혹 스릴러와의 장르 결합까지 시도한 <몬스터>가 평범한 상업영화적 재미를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있어서는 너무나 괴짜스럽다 못해 시쳇말로 쓰레기처럼 느껴질 가능성이 다분한 것도 사실이죠그런 이유로 아마 모르긴 몰라도 <몬스터>를 관람하시는 관객 중 열에 아홉은 영화가 끝난 후, 온갖 불평불만을 쏟아내시며 상영관을 나서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만큼은 최근 몇 년간 관람한 국내 영화 중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작품으로 <몬스터>가 기억될 것 같네요. ^^

※ 이 후의 내용들은 직간접적으로 스포가 될 수도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스포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께서는 읽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단, 이 후의 내용들을 읽고 <몬스터>를 관람하신다면 <몬스터>가 마냥 괴상하게만 느껴지지는 않으실 것 같네요. ^^

 캐릭터마다 저마다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

 

    언론 시사회를 통해 <몬스터>를 미리 관람하신 어느 기자분께서는 <몬스터>를 두고 캐릭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연출력이라고는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엉망진창의 영화라 말씀하시며, 열연을 펼친 배우들만 불쌍하다는 혹평을 내놓으셨던데요. 전 그 기자님과는 반대로 섬뜩한 사이코패스와 약간 모자라지만 그 누구보다 순진무구한 시골 처녀로 각각 열연을 펼친 이민기씨와 김고은씨를 비롯해 <몬스터>에 출연한 모든 배우분들이 황인호 감독님께서 가지고 계셨던 잔혹 블랙코미디로써의 방향성에 대한 충분한 교감과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 밑바탕에 깐체로 연기하신 덕분에 <몬스터>에서 그같은 열연을 펼쳐보이실 수 있으셨던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몬스터>의 캐릭터들이 저마다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어디까지나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해석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태수 5살 때 익상이네 집 앞에 버려진 태수는 단순히 예쁘게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익상의 모친에게 거둬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 날부터 개장에 가둬지는 등에 온갖 학대를 받으며 자란 태수는 익상(김뢰하)이의 식구로 인정받기 위해 살인도 서슴치 않는 괴물로 자라나게 되죠. 태수라는 캐릭터는 한 마디로 물질만능주의가 판을 치고, 인성이 상실되어버린 현대 사회가 만들어낸 괴물이자 또 한 명의 피해자데요. 새끼일 때에는 예쁘다고 키우다가 덩치가 커지고 나니 길바닥에 내버려지는 애완 동물처럼 참된 사랑을 받지 못한체 물질만능주의의 표상인 익상이네 가족의 손에 사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인이 된 후로도 그들의 가족 구성원으로써 인정받기를 갈망하는 태수는 어떻게 보면 <몬스터>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이기도 하죠.

 

복순, 나리 스무살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살짜리 꼬마인 나리와 비슷한 수준의 정신 세계를 가지고 있는 복순은 세상 그 어떤 어른보다도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데요. 나리도 비록 도시에서 자라면서 언니 연희의 종용에 의해 어른들에게 거짓말을 하기도 했지만, 복순이와 얼싸 안고 울음보를 터뜨리는 모습은 순진무구한 어린 아이의 모습 그 자체죠. 이렇듯 순수의 결정체인 복순이와 나리가 현대 물질문명사회가 만들어낸 괴물인 태수와 맞서는 <몬스터>의 스토리는 단순히 싸이코패스와 모자란 여자의 대결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음은 두 말 할 필요도 없겠죠?

 

익상 사채를 끌어다 다세대 주택을 지어 분양하려다 빚만 잔뜩 지게 되, 삼촌인 전명환(남경읍) 사장의 돈을 아무 망설임 없이 훔치는데다가 그 뒷처리를 위해 4년7개월 동안 연락을 끊고 살던 태수에게 형입네 하고 나타나 도움을 청하는 익상은 물질만능주의에 찌들데로 찌든 현대인들의 표상인데요. 자신이 맡은 일의 뒷처리를 위해 태수를 부르고, 그런 태수를 처리하기 위해 호위총국 출신의 탈북자를 비롯한 광수(박병은) 패거리를 끌어 들이는 등 태수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다가 틈만 보이면 태수를 죽이려 드는 익상의 모습은, 스스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체 쉬운 길만 쫓으면서 세상탓이나 하는 현대인들을 상징하고 있죠.

 

전명환 사장 영화 속 인물들 중에서 유일하게 현대 자본주의사회의 최고 계급'사장' 지위를 가지고 있는 전사장은 '돈이면 다 된다'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현대인들을 상징하고 있는데요. 따귀 한 대당 100만원을 준다는 계약을 맺고서 나리의 언니인 연희를 무참하게 짓밟는 그의 모습은 돈과 함께 인간성마저 잃어버리고 만 현대인들의 단면을 그리고 있죠.

 

연희, 정은 이들 두 사람은 물질만능주의에 잠식당한 순수를 상징하는데요. 예전에는 복순이나 나리와 마찬가지로 더 없이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이 돈을 벌어 남들로부터 무시 당하지 않기 위해 서울로 상경하고, 따귀 한 대당 100만원을 준다는 전사장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모습은 돈의 맛을 알게 되면서 순수함을 잃게 되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죠.

 

    이 밖에도 <몬스터>는 익상의 모친, 광수, 호위총국 출신의 탈북자인 성문(배성우)등의 조연에서부터 주인집 아줌마, 택시기사, 경찰, 점쟁이 할머니, 떡복이 가게 주인 등과 같은 단역에 이르기까지 역할의 경중(輕重)에 상관 없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들을 통해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현대 물질만능주의에 물들어 인간성을 상실하고 돈에 사고(思考)를 잠식당한 현대인들의 모습을 노골적이면서도 꾸준하게 묘사하고 있었는데요. 이처럼 캐릭터마다 저마다 내포하고 있는 의미들을 읽어보려고 하지 않은체, 아무 생각 없이 <몬스터>를 관람한다면 정말 괴상하고 지겨울 수 밖에 없죠. ^^;;

 러닝 타임 내내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핏빛 풍자와 해학

 

    <몬스터>가 블랙코미디로써 보여주는 풍자와 해학은 단순히 캐릭터성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내러티브에서부터 작은 소품 하나에 이르기까지 작품 전반에 걸쳐 쉴 새 없이 관객들을 향해 휘몰아치고 있었는데요. 비록, <몬스터>가 스릴러 영화로써의 스토리 텔링을 펼쳐나가기보다는, 블랙코미디로써의 풍자와 해학이 가득 담겨진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탓에 일반적인 상업영화에 익숙한 관객들의 입장에서는 마냥 해괴망측하게만 보일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말이죠. ^^;; 하지만 전 <몬스터>가 핏빛 풍자와 해학을 통한 메시지 전달에 주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릴러 영화로써의 플롯과 내러티브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게 되더라구요. 흡사, 풍자와 해학을 내러티브 속에 자연스레 녹여내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스토리 구성력우디 앨런 감독의 냉소적인 시선, 여기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선혈이 낭자한 익살스러움을 섞어 놓은 것 같았다고나 할까요? (어디까지나 그들 세 감독의 대표적인 특징이 <몬스터>를 보면서 언뜻언뜻 느껴졌다는 것이지, 황인호 감독님을 그들 세 명장과 같은 반열에 올려놓으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랍니다. ㅎㅎ) 물론, <몬스터>가 가지고 있는 플롯의 짜임이 굉장히 거칠고 투박한데다가 헐겁기까지 해서 스토리의 맥이 툭툭 끊어지는 단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블랙코미디 영화의 불모지인 우리 나라에서 이 정도로 강한 개성을 지닌 블랙코미디 영화를 만들어낸 황인호 감독님께 전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낼려구요.

 

    전 그럼 <몬스터>의 몇몇 장면들이 내포하고 있는 상징성들을 정리하면서 이쯤에서 리뷰를 마치도록 할께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일반적인 상업 영화를 기대하고 <몬스터>를 관람하신다면 실망만 한가득 떠안은체로 극장을 나서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되도록이면 블랙코미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색다른 장르의 영화를 접해보고 싶으신 분들만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 그럼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사람 뼛가루를 섞어 만든 태수의 도자기 컬렉션 - 단순하게는 싸이코패스인 태수의 트로피로 볼 수 있게지만, 평생동안 애정결핍에 시달리며 외롭게 살아온 태수에게 있어 그 도자기들은 여러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살고 있다는 위안을 느끼게 해주는 대상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트렁크에 앉아 태연히 크림빵과 딸기 우유를 마시며 태수 살해 계획을 세우는 익상과 성문 -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것에 대해 아무런 꺼리낌을 느끼지 않게 된 현대인들을 상징.

 

태수가 건낸 피범벅이 된 돈봉투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드는 익상의 모친 - 출처에 상관 없이 즉, 남을 해코지해서 돈을 벌었든 말았든 간에 상관 없이 돈이라면 사족을 못 쓸 만큼 돈의 노예가 된 현대인들을 상징.

 

은정이를 단순 가출 처리하는 경찰, 남편을 독살한 점쟁이 할머니, 장터에 들이닥친 철거 용역 - 순수함을 잃어버린체 도시와 마찬가지로 인성을 상실한체 물질만능주의에 찌들어버린 시골을 상징.

 

족발, 영양탕, 홍어회, 오소리감투 등을 한꺼번에 팔고 있는 익상이 모친의 가게 '오미정' - 돈이 되는거라면 뭐든지 하고 보는 현대일들을 상징.

 

자신의 얼굴에 피를 칠하고 태수에게 덤벼드는 복순 - 현대 자본주의 사회가 낳은 괴물인 태수를 상대하기 위해 복순이 스스로도 괴물이 될 수 밖에 없음을 의미. 즉, 더이상 '순수함'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게 된 현대 사회를 상징.

 

택시비가 없는 복순이를 끌어내려는 택시기사와 나리를 끌고 가려는 익상의 모습을 교차해 보여주는 장면 - '순수함'을 말살시키려 드는 현대 물질만능주의를 상징.

 

시체를 옆에 두고서도 아무렇지 않게 웃어 보이는 익상의 모친과 익상이 - 현대 사회에서 경쟁에 낙오된 타인에 대해 일말의 동정심도 가지지 않는 현대인들을 상징. 달리 말하면 타인의 불행에 무감각해진 현대인들을 의미.

 

전사장이 아무 탈 없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장면 - 현대 사회에서 결국 마지막에 웃는 자는 '가진 자'들뿐이라는 불편한 진실을 말함. 그런 면에서 <부당거래>의 엔딩과 일맥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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