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영상 그대로 따라가면 되는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fornnest 2014-06-01 오후 6:37:17 32123   [1]

일본 작가 '사쿠라자카 히로시'의 그래픽 노블 <올 유 니드 이즈 킬>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에서는 '톰 크루즈'가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고, <본 아이덴티티>를 만든 '덕 라이먼" 감독이 새롭게 톰 크루즈와 손을 잡았고 '에밀리 블런트'가 그의 동료 전사로 출연합니다. 같은 달 개봉하는 <트랜스포머4>(Transformers 4)와의 정면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영화 <엣지 오브 타마로우>곁으로 다가가 본다.

 

인간병기 죽어야만 더 강해진다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는다.

 

 

빌 케이지 (크루즈)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는 것.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된 것이다.  

 

 

스펙타클하면서 화려한 영상을 함유한 액션 영화라면 누구든지 선호하게 된다. 왜냐하면, 내용이 알차든 부족하든간에 감상할 동안 만큼은 모든걸 잊고 스크린에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블록버스터란 문구를 지닌 영화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영화 <엣지 오브 투마로우>는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해서 아무것도 신경 쓰지말고 비쳐주고 들려주는 영상에 눈과 귀를 맡기면 되는 영화라 말할 수 있다. 고로 시간 때우기에는 상급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스토리에 몰두하다가는 자칫잘못하면 관람료 생각이 날 정도로 스토리는 빈약하기 그지없다. 미래 전쟁에서 극한 상황에 몰리고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는 전사를 볼때마다 긴박감과 스릴로서 맛볼 수 있는 희열을 느끼는데 수백번도 죽다 살아나는 전사를 보자마자 긴박감의 ㄱ자 마저도 뇌리나 가슴에 남아 있지 않는다. 먼저 언급한대로 스크린이 비쳐주는 스펙타클하고 화려한 영상 그대로  따라가면 되는 영화 <엣지 오브 투마로우>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5030 [몬스터] 몬스터-다양한 장르가 뒤섞인 독특한 느낌의 영화 sch1109 14.06.18 1363 0
95029 [스톤] 아이러니한 설정 자체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영화 fornnest 14.06.16 6571 0
95028 [300: ..] 300;제국의 부활-1편만큼은 아니어도..에바 그린 덕분에 볼만헀다 sch1109 14.06.16 1371 0
95027 [벨과 세바..] 벨과 세바스찬-한 소년과 개의 기적같은 우정을 잘 풀어내다 sch1109 14.06.16 1077 0
95026 [밀리언 웨..] 19곰테드를 즐겼으면 이쯤이야... jazz0128 14.06.16 11828 1
95025 [베스트 오퍼] 고요하게 가슴을 파고드는 인생에 대한 묵직한 관조 jojoys 14.06.15 1209 0
95024 [시베리안 ..] 교육, 그 효과와 부조리에 대해. ermmorl 14.06.15 1379 0
95023 [경주] 경주에 아름다움만 보여준 영화 ㅠㅠㅠ anmungsun 14.06.14 1119 1
95022 [스톤] 내가 바둑을 알았다면 이 영화가 다르게 느껴졌을까? jojoys 14.06.14 964 0
95021 [바람의 소리] 바람의 소리-일제 치하 중국의 슬픈 모습을 만나다 sch1109 14.06.14 1520 0
95020 [론 서바이버] 론 서바이버-리얼한 총격신 그리고 뜨거운 감동과의 만남 sch1109 14.06.14 1450 0
95019 [경주] 삶에 대한 방대한 이야기들을 놀랍도록 깔끔하게 담아내고 있는 진짜 영화 jojoys 14.06.13 15469 1
95018 [황제를 위..] 노출과 야경뿐이었던 안타까운 조폭 영화 jojoys 14.06.12 17764 0
95017 [필로미나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들 사이에 이질감. ermmorl 14.06.10 1118 0
95016 [밀리언 웨..] 과격한 코미디 영화!! fornnest 14.06.08 1124 0
95015 [원챈스] 원챈스-꿈을 포기하지 않은 그,폴 포츠를 만나다 sch1109 14.06.08 963 0
95014 [하이힐] 제목이 왜 하이힐인가 했더니... aumma7 14.06.06 1430 1
95013 [하이힐] 퀴어와 코미디 그리고 액션이 물과 기름처럼 따로 놀았던 영화 jojoys 14.06.06 1162 0
95012 [이번 일요..] 이번 일요일에-전체적으로 잔잔한 느낌이 들었다 sch1109 14.06.06 1000 0
95011 [조난자들] 조난자들-스릴러와 블랙코미디를 잘 섞어내다 sch1109 14.06.06 1259 0
95010 [엣지 오브..] 우리나라 관객들의 성향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맞춤형 오락영화, 하지만 나에겐.. ^^;; (2) jojoys 14.06.05 1888 1
95008 [홈프론트-..] 제 2의 테이큰 yolini 14.06.05 13793 0
95007 [바라: 축복] <바라:축복> 릴라의 춤은 축복의 춤이다. luv0mung 14.06.05 926 0
95006 [우는 남자] 우물에서 슝늉 찾는 격이 되고 마는 영화 fornnest 14.06.04 14022 1
95005 [우는 남자] 자기 혼자서만 덧없이 공허하게 우는 남자.. ^^;; jojoys 14.06.04 1107 1
95004 [사다코 2] 사다코2-기대하고 보기엔 아쉬운 점이 많았다 sch1109 14.06.04 908 0
95003 [홈프론트-..] 홈프론트 후기입니다^^ monica1025 14.06.04 1017 0
95002 [도희야] 도희야 후기 qwertiz 14.06.03 1443 1
95001 [필로미나의..] 필로미나의 기적-알수없는 짠함을 느끼게 하다 sch1109 14.06.02 1252 0
현재 [엣지 오브..] 영상 그대로 따라가면 되는 영화 fornnest 14.06.01 32123 1
94999 [나의 라임..] 어렸을 땐 미처 몰랐던 원작의 벅찬 감동을 선물해 주는 영화 jojoys 14.06.01 1254 0
94998 [오큘러스] 호러보다는 스릴러에 가까웠던 오컬트 무비 jojoys 14.05.31 10570 1

이전으로이전으로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