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생각없이 보고 즐기데에는 손색이 없는 영화!! 결혼전야
fornnest 2013-11-18 오전 9:32:25 751   [0]

결혼을 일주일 앞둔 커플들의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결혼전야> 곁으로 다가가 본다.

 

결혼식 7일 전, 그들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과거남녀 태규&주영
한번 이별을 경험한 후 다시 만난 전직 야구선수 태규(김강우)와 비뇨기과 의사 주영(김효진)!
결혼식 일주일 전, 서로의 충격적인 과거를 알게 되다?!



권태남녀 원철&소미
연애 7년차, 스타 쉐프 원철(옥택연)과 네일 아티스트 소미(이연희)!
우리가 결혼하는 이유? 오래 사귀었으니까!



국제남녀 건호&비카
순수한 꽃집 노총각 건호(마동석)와 우크라이나에서 온 절세미녀 비카(구잘)
국경과 나이도 초월한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는 것은? 건호의 몸에 찾아온 이상징후!



충돌남녀 대복&이라
만남에서부터 결혼까지 LTE급으로 신속하게 결정하게 된, ‘파파걸’ 이라(고준희)와 ‘마마보이’

대복(이희준)!
결혼은 현실! 혼수준비, 신혼여행, 종교, 집안문제까지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리고......

흔들남녀 경수&소미 여행사 실수로 부녀회여행에 합류한 소미(이연희)와 티격태격하는 제주도

여행가이드 경수(주지훈)
결혼식 일주일 전, 운명적인 사랑에 이끌리다!



과연 7일 후, 이들은 메리지 블루를 극복하고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

 

 

즐겁고 흥겹게 감상하는 영화가 전하는 이미지에 공감하거나 감성을 자극하는 이미지가 뇌리와

마음속에 남아 있으면 해당 영화는 두말할 나위 없이 수우작으로 점쳐진다. 그런 반면에 즐겁고

흥겨운데 반해 영화 상영이 끝나고 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킬링타임용의 영화가 있다. 본인이

이런 얘기를 왜 언급하느냐 하면, 영화 <결혼전야>를 감상하고나서 집으로 귀가하는 대중교통

안에서도 귀가한 후에도 영화에 대한 여운이나 이미지를 찾아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감상하

기전에 제목이 <결혼전야>라면, 배우들 캐스팅 면면을 봐서라도 적어도 공감대 형성은 이끌어

내는 재미나고 흥경운 로맨틱 코미디라는 확신감이 들었다. 그런데 영화는 공감대를 전혀 이끌

어내지 못하는 만화 같은 스토리로 전개시켜 나간다. 그냥 생각 없이 보고 즐기라는 식으로 말이

다. 이와같은 영화를 감상하면서 '스토리를 좀 더 가다듬거나 신경을 더 썼더라면 보다 알차고

재미난 영화가 될 수 있었을텐데'하며 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아쉬움이 남는다. 생각없이 보고 즐

기데에는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재미나고 흥겨운 영화 <결혼전야>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4467 [그래비티] 전진하고 또 나아가라. ermmorl 13.11.25 897 0
94466 [퍼펙트] 퍼펙트- 이 정도 조합으로 이렇게 만들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sch1109 13.11.24 590 0
94465 [히든 카드] 히든카드-배우들의 매력은 괜찮았다만.. sch1109 13.11.24 727 0
94463 [어바웃 타임] 2시간 내내 즐거웠던 시간여행 hwahyon 13.11.22 1257 2
94462 [소원] 소원-민감한 소재를 진정성있게 연출할려고 하는 감독의 노력이 돋보이다 sch1109 13.11.22 947 0
94461 [결혼전야]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xxxx65 13.11.21 736 0
94460 [카운슬러] 사상 최고로 우아한 스릴러 nuno21 13.11.21 7959 2
94459 [헝거게임:..] 마성의 여자 캣니스!!! blueprint119 13.11.21 15843 1
94458 [블루 재스민] 블루 재스민-허새와 허무함만 남은 한 여자를 얘기하다 sch1109 13.11.20 1084 0
94457 [마세티 킬즈] 단평! monica1025 13.11.19 816 1
94456 [어바웃 타임] 어바웃타임! kimjh8899 13.11.18 734 0
94455 [카운슬러]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영화!! fornnest 13.11.18 504 0
94454 [사이비] 강렬한 인상을 안겨주는 애니메이션!! fornnest 13.11.18 950 0
현재 [결혼전야] 생각없이 보고 즐기데에는 손색이 없는 영화!! fornnest 13.11.18 751 0
94452 [러시안 소설] 러시안 소설-옥의 티가 있긴 했지만..나름 괜찮았다 sch1109 13.11.18 499 0
94451 [캡틴 필립스] 어쩌면 어려운, 힘든, 불편한, 하지만 당연한. ermmorl 13.11.17 702 1
94450 [디스커넥트] 디스커넥트를 보고... choyonho 13.11.16 718 0
94449 [미믹] 미믹-크리쳐물로써의 무언가는 잘 보여주다 sch1109 13.11.16 690 0
94448 [컨저링] 컨저링-나름 무섭긴 했다.. sch1109 13.11.16 817 0
94447 [애프터 루..] 그들의 진짜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 ermmorl 13.11.16 412 0
94446 [오싱] 오싱... zenobam9 13.11.15 566 0
94445 [결혼전야] 아기자기 밝은 영화^^ shffotsk 13.11.15 691 0
94444 [결혼전야] 뻔하긴 해도 재밌는 스토리 구성 dpdms134 13.11.15 12943 2
94443 [더 파이브] <더 파이브> 긴장감이 계~~~속! (스포 약간) (1) jkj2028 13.11.15 651 0
94442 [더 퍼지] <더 퍼지> 하룻밤의 축제...(??) jkj2028 13.11.15 663 0
94441 [올 이즈 ..] 결국 모든 걸 내려놔야 하는 지독한 재난영화... ldk209 13.11.14 653 1
94440 [오싱]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 lovesma70 13.11.14 517 0
94439 [어바웃 타임] 시간 사랑 그리고 인생 dlgkdp 13.11.14 30274 3
94438 [악인은 너..] 악인은 너무 많다-기대 안 한 것 치고는 볼만했다 sch1109 13.11.14 643 0
94437 [러시: 더..] 러시;더 라이벌-주인공들의 대결구도를 흥미롭게 보여주다 sch1109 13.11.14 817 0
94435 [롤러코스터] 병맛의 신선함 cho1579 13.11.13 813 1
94434 [노브레싱] 오글오글 청춘! 캠페인 광고 드라마. 먹브레싱! theone777 13.11.13 765 0

이전으로이전으로46 | 47 | 48 | 49 | 50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