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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여자 캣니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blueprint119 2013-11-21 오전 9:11:10 15846   [1]

 이 영화를 보기까지 난 시리즈인지도 몰랐고 새삼 시사로 통해 알게 된 영화였다.

지인의 말에 따르면 해리포터를 겨냥하고 만든 판타지라고 하는데...

이 영화 개봉시 대작들이 많았던걸까??

 

기억이 나지않은 영화라 다소 전편을 보고 공부하고 이 영화를 봤어야했나 싶었는데

굳이 전편을 보지않아도 이야기 흐름은 대충 어떻게 되어가는지 알 수 있는 영화...

하지만  이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느낄려면 전편을 보고 보는 편이 훨씬 수월하고 긴장감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일단, 간단한 소감문을 말하자면 판타지소설 한권을 휘리릭 본 느낌이다.

지루한편도 없었고 다소 런닝타임이 긴편인듯 한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것같다.

CG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흥미롭게 봤다.

내가 전편을 안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배우들의 노고가 보이는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액션씬도 많고 여러가지 고생하는 부분들이 눈에 보여서...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보면서 설국열차가 생각났다면 이상한지는 모르겠지만

기본 모티브가 비슷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계층적 구조와 계급적인 부분과 판타지 영화이지만

우리의 현실과 맞닿은 부분들이 언급되어있거나 표현되어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다소 씁쓸하게 생각되었다.

 

한 국가에서 어디든 잘사는 곳과 다소 못 사는 곳 그리고 어려운 곳이 있기 마련이지만

여기는 극과 극... 어디 한쪽만 잘 살기 위해서 만들어진 구역적 계층들이 커다랗게는 현실적인 북한체계도 생각나는건 비약일까?

 

하나의 이벤트라고 만들어진것들이 사람과 사람을 대치해놓고 죽이는 게임이라니...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사람이라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기적이고 자신들의 향락을 위한 게임...

이것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게임인걸까??

 

어느 누군가 영웅을 필요로하고 그것이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영웅적 재능과 대표가 되었을땐

그를 보며 희망을 꿈꾸고 용기를 얻게 되는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온다는걸 잘 표현해주고있다.

 

하나의 영화를 보고 여러가지 생각나는건 나만일 수도 있지만 이 영화 시리즈인 만큼 엔딩도 시리즈다운 엔딩...

다소 다음편이 기대가 되는건 이 영화의 주인공인 캣니스성장이 궁금해서일것이다.

그녀가 어떻게 성장하고 이 역경을 헤쳐나갈지가 말이다.

 

tip... 뻘글일지도 모르나... 개인적인 사견으로 여주인공 캣니스... 참으로 마성의 여자임에 틀링없다.

이 여자... 인기 많다... 남녀노소할것없이... 그 마성... 나도 갖고싶은데? 어디서 사면 되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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