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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씨의 기대한만큼 멋진 영화 용의자
yques 2014-01-25 오후 10:56:24 1019   [0]

기다리고 기대한 영화 "용의자"역시 기대한대로 멋진영화였다.

가족을 잃고 조국에게 배신당해 남한으로 망명하여 살던 중 살인사건

용의자로 쫓기는 지동철(공유), 그를 도와주는 최경희(유다인), 동철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아가는 김석호(조성하), 동철을 쫒는 민세훈(박희순),민세훈의 콤비 조재윤 ㅋㅋ (극중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리광조(김성균)공유의 연기변신을 볼수있는 영화였다.

공유씨 역시나 최고배우다 이렇게 연기 잘하는 배우였나 싶을정도 였다..

절도있는 액션, 절제된 분노, 애절한 눈빛, 짐승같은 근육 역시

여성관객분들의 감탄사가.. 악역다운 조성하, 카리스마 박희순, 깨알재미

조재윤 ㅋㅋㅋㅋㅋ 조재윤때문에 코믹영화가 될뻔했다.

리광조역활의 김성균 연기는 감탄 자체였다.

삼천포 김성균이 맞나? 동일인물 인가 싶을정도의 완벽한 연기

또한 영화의 재미였다.

그리고 액션영화 인만큼 멋진 액션장면들이 많았다.

그 중 최고의신은 자동차 추격신, 10중 충돌은기본 계단내려가고 전복사고에

날르고 헐리웃 액션 못지 않았다.

대리운전으로 다져진 지동철의 운전실력 완전 멋지다

하지만 느린전개에 살짝 지루한감은 있었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이다.전체평은 공유와 김성균의 연기력과 생동감있는 액션,

감동적인 스토리,약간의 반전, 간간히 가미된 개그까지 흥미진진하게 본 재밌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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