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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하고 유쾌한 영화 주원,김아중이 매력적임 캐치미
yques 2014-01-25 오후 10:57:47 770   [0]

전문 프로파일러 이호태와 유명미술품을 훔치며 완전범죄를 꿈꾸는 대도 윤진숙
주인공들의 개성있는 캐릭터는 영화 속의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영화 시사회 전부터 비쥬얼이 너무나 좋은 두 남녀때문에 기대를 아주 잔뜩하고 있었죠!
오랫만에 영화에서 만나는 김아중씨는 너무 이뻐 눈을뗄 수 없었네요~


미녀는 괴로워만큼의 연기력은 아니였지만, 코믹스런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연기하셨네요 ^^
주원씨는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잔상이 많이 남아있긴 했지만,ㅎㅎㅎ
순수한 첫사랑 이호태연기를 잘 해주셨구요~

로맨틱코미디 장르는 정말 가벼운마음으로 즐겁게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
뻔한 스토리기도 하지만 뻔한 로맨틱코미디랑은 느낌이 틀린 캐치미!

추운겨울 연인과 함께 보시거나 친구들끼리 봐도 손색없는 로맨틱 입니다.
보고나서 즐거워지는 기분을 경험하시게 될거예요 ^^
그냥 웃으면서 첫사랑을 추억하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간간히 등장하는 차태현 박철민 백도빈씨 까메오의 코믹연기를 보는 즐거움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첨에 차태현씨가 아닌줄 알고 보다가 보니 차태현씨였다는 ㅋㅋ
역시 코믹한 역할은 소화를 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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