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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점이 부족한 끓지 못한 청춘... 피끓는 청춘
blueprint119 2014-01-27 오전 10:24:52 658   [0]

(대박보단 쪽박도 아니고 중박 정도...)

 

순전히 박보영님의 팬이신 분의 의견을 적극 받아드려 본 영화인데...

 

제목은 분명 피끓는 청춘이기는 하나 온도점이 상당히 낮아 끓지 못한 청춘이다.

 

다보고 나서 몬가 편집을 급하게 한 느낌이랄까??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빠진듯한 이 느낌은 몰까??

 

농촌의 아이들의 사춘기적 치열하고 멋진 그들의 사랑이야기와 삶을 표현하고자 한것 같지만

 

그저 치기어린 반항심많고 다소 거친 그들의 이야기와 센스없었던 한때의 우리 청춘모습을 보여주는...

 

몬가 전개와 에피소드가 상당히 빠지고 몬가 루즈하게 진행되어서 보다가 좀... 고개를 갸웃거림이 있던 영화였다.

 

물론, 박보영과 이종석, 이세영, 김영광님의 젊은 배우들의 외모는 훌륭했으나 이야기진행이 하반기로 들어갈 수록

 

급진행이 되어 마무리는 읭?? 이라는...

 

물론, 간간히 재미있는 이야기나 대사는 있었으나 중반기엔 루즈하게 진행된다는 느낌은 지울 수 가 없었다.

 

제목처럼 정말 피끓는 청춘인 영화이길 바랬으나 온도점이 끓지 못한 청춘이어서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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