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일병 구하기> 이후 최고의 전쟁 액션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며 전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월드워 Z>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관객들을 사로잡

은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 브래드 피트가 부대를 이끄는 대장 '워대디' 역을 맡아 남성적인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노아>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를 통해 할리우드

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른 스타 로건 레먼이 '워대디'의 부대에 배치된 신병'‘노먼'역을 맡아 브래

드 피트와 인상 깊은 연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눈길을 끄는 영화 <퓨리> 곁으로 다가가 본

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영화 우수작들을 보면 스펙타클하고 화려한 장면 보단 보는 관객으로 하

여금 그 시대의 실존 인물이 되는듯하게 리얼하게 묘사한 영화가 주를 이룬다. 그만큼 배경이라

든지 캐릭터 설정, 스크린에 비쳐지는 색감등이 많은 영향을 끼칠 정도로 실화라는 느낌을 한아

름 가슴과 뇌리에 안겨주어야 한다. 2차 세계대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퓨리>는 기언급한

우수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섬세하고 리얼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스케일이나 전쟁씬 규

모면에서는 타 전쟁 영화 우수작들에 비해서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탱크 퓨리를 중심에

두고 각기 캐릭터들의 전쟁에 대한 공포, 환희, 분노, 열정등 인간이 표출할 수 있는 극한 마음가

짐을 스크린에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 캐릭터로 편승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리얼하게 다가

온다. 액션씬도 세련되고 화려한 맛은 없지만, 실제 당시의 복고적인 색감과 맛을 가미한 스크린

에 몰입하게 만든는 영화 <퓨리>를 여러분께 추천드리는 바이다. 그리고 '브래드 피트' 내한 레

드카펫 행사가 있어 열일 제쳐두고 참석해 '브래드 피트'의 실제 모습을 본 결과, 과연 잘 생긴 정

도가 아니라 얼굴에서 빛을 분사할 정도로 매력적인 모습이고, 팬 서비스 또한 매력적인 외모에

버금가게 팬들의 환호에 열정적으로 응답했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