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너의 이름은.> 1위로 데뷔, <마스터> 2위
2017년 1월 9일 월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김수진 기자]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 모았던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전국 947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된 <너의 이름은.>은 주말 83만명을 동원하며 개봉 5일만에 누적 관객수 118만명을 기록했다.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이 개봉 7일째 100만명을 동원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독보적인 흥행 성적이다. 2위에는 <마스터>가 이름을 올렸다. 주말 56만명을 불러 모은 <마스터>는 총 관객수 650만명을 돌파했다.

3위는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프랫이 출연한 <패신저스>다. 개봉 첫 주를 맞이한 영화는 주말 35만명의 관심을 받으며 총 50만명을 채웠다. <패신저스>는 120년 후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우주선 아발론 호에서 90년 일찍 동면에서 깨어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4위는 애니메이션 <씽>이다. 개봉 3주차를 맞이한 영화는 주말 18만명 동원하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 총 관객수 158만명.

5위에는 또다른 애니물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이다. 겨울 방학이라는 성수기를 맞이한 영화는 주말 17만명의 사랑을 받으며 총 관객수 24만명을 이뤄냈다. 영화는 ‘눈의 여왕’과 ‘불의 마왕’의 마법 대결을 그린다. 차태현, 김유정 주연 <사랑하기 때문에>는 6위로 데뷔했다. 개봉 첫 주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라이벌 작품들을 만나 주말 관객 14만명 동원에 그쳤다. 누적 관객수 24만명.

7위는 개봉 5주차를 맞이한 <라라랜드>다. 총 관객수 270만명을 돌파했다. 8위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다. 총 관객수 97만명으로 100만 누적을 목전에 두고 있다. 9위는 <판도라>가 차지했다. 총 관객수는 453만명이다. 개봉 첫 주를 맞이한 <여교사>는 10위에 랭크됐다. 정규직 여교사와 계약직 여교사의 미묘한 심리전을 그린 영화는 총 관객수 8만 6천명을 기록했다.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수치다.

이번 주에는 브래드 피트, 마리옹 꼬띠아르의 서스펜스 드라마 <얼라이드>, 천재 첼리스트 ‘요요마’의 음악여행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10대들의 상금을 건 24시간 라이브 게임 도전기 <너브>, 에이미 아담스, 제이크 질렌할 출연, 톰 포드 연출작 <녹터널 애니멀스>, 마이클 패스벤더, 마리옹 꼬띠아르가 주연한 액션 판타지 <어쌔신 크리드>, 권력에 저항하다 해직된 언론인들의 비화 <7년-그들이 없는 언론>, 평범한 소시민에게 어느 날 닥친 위기를 그린 <소시민>, 저주에 걸린 섬을 구하기 위해 먼 항해를 떠나는 소녀의 모험기를 그린 디즈니 신작 <모아나>, 김태리의 데뷔작 <문영>이 개봉될 예정이다.

● 한마디
<너의 이름은.>,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00만 돌파 속도 TOP5 기록!


2017년 1월 9일 월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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