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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재미를 위한 인내를 감수해야 되는 영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fornnest 2013-11-28 오후 1:36:11 623   [0]
억 불의 흥행을 기록하며 전세계에 <헝거게임> 신드롬을 일으킨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

즈의 두 번째 영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곁으로 다가가 본다.

 

혁명의 불꽃이 될 거대한 생존전쟁!
살아남아라, 최후의 승자가 모든 것을 바꾼다!

 

헝거게임의 우승으로 독재국가 ‘판엠’의 절대권력을 위협하는 존재가 된 캣니스,

 

혁명의 불꽃이 된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캐피톨은 75회 스페셜 헝거게임의 재출전을 강요한다.

 

역대 최강의 우승자들이 모인 헝거게임에 참가하게 된 캣니스는 판엠의 음모 속에서 적인지 동

료인지 알 수 없는 막강한 도전자들과 맞닥뜨린다.

 

 

모두의 운명을 걸고 살아남아야 하는 캣니스, 그녀와 함께 혁명의 불꽃이 시작된다.

 

 

일반인이 주로 즐겨 보고 듣고 읽는 영화나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이나 소설이나 잡지등 매체들의

보편화된 특징이라고 하면 격식을 차려서 얘기하는 것 같은데 특징이라고 해두고, 강하고 짧은

서론이나 서두를 발판 삼아 본론으로 들어가 앞서 언급한 매체들속으로 여행을 하게 만드는 것

이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집중시킨다. 그런 반면에 학술지나 전문 매체도 아닌데 서론이나 서두

가 길면 길수록 대중에게 외면 받기 쉽상이다. 본인이 이런 언급을 서두부터 왜 꺼내냐 하면 영

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를 감상하면서 '서두'라는 단어가 강하게 뇌리에 심어져서이다. 아

무리 본론이 재미나고 스펙타클한 영상을 지녔어도 타 영화보다 월등하고 탁월한 영상을 지닌

본론이 아닌 다음에야 부연 설명이 가미되고 전편의 이야기를 다 풀어내는 서두에 러닝타임의

반 이상을 활애한다면 재미난 본론을 만나기도 전에 지쳐 잠들어버릴 것이다. 더욱기 속편을 감

상하지 않은 관객이라면 꿈나라 여행이 시작될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감상 시간 내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스케일이나 CG측면에서 속편을 몇배로 능가하는 본론이 시작되면서 재미와 흥미를

동시에 느끼게 된다. 영화는 보시다시피 전반과 후반 이중적 구조를 형성한다. 매니아라면 좀 더

집중해서 감상할 수 있는 재미난 영화가 될 것이요, 일반 관객이라면 후반 재미를 위한 인내를

감수해야 되는 전반의 영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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