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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흥미, 스릴러 3박자에 웃음까지 선사해주는 영화 더 파이브
fornnest 2013-11-08 오후 10:27:52 615   [0]

2011년 포털사이트 다음에 웹툰으로 연재되면서 스크롤을 멈출 수 없는 서스펜스와 따뜻한 감동

을 동시에 선사하는 스토리로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며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 흥행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2011년 9월 한국영화

계의 대표제작사 시네마서비스와 영화화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영화화 작업에 돌입

한 영화 <더 파이브>는, 2년간의 공들인 시나리오 작업과 프로덕션 과정을 거쳐 2013년 스크린

에서 만나게 된 영화 <더 파이브> 곁으로 다가가 본다. 

 

 

"놈을 죽일 수만 있다면, 내 심장이라도 뜯어줄게"

 

 

살인마로부터 처참히 짓밟히고,
눈 앞에서 사랑하는 가족 마저 잔인하게 잃은 은아(김선아),
몸이 불편한 자신을 대신해 복수를 실행할 다섯 명을 모은다.

 



그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복수!
다섯이 있어야 완성되는 마무리까지 완벽한 계획!

 

 

 



그녀의 생명과 맞바꾼 핏빛 복수가 시작된다!

 

 

책이나 웹에 나온 만화를 영화화시키는 데엔 해당 만화가 인기가 있었던 것도 있지만  액션이나

판타지류의 만화는 적지않은 제작비가 투입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물량이 방대하여 여간해서

는 엄두를 못내는게 실정이어서 대체로 순정만화나 스릴러성 만화를 주로 영화화하곤 한다. 그

런데 만화의 이미지를 십분 살려 영화의 이미지로 전환시켜 관객에게 고스란히 느끼게 하는 작

품은 열중에 하나,둘 성공할까말까할 정도로 성공 사례가 드문편에 속한다. 왜냐하면 만화의 묘

미이자 특징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든지 대리 만족을 하게 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요소를 실사로 영화화하면 그 보이지 않는 요소를 분석 캐치해내어 배우들의 연기

라던지 배경에 표출해야하기 때문에 그냥 일반 실사 영화처럼 제작하다가는 아니만든것 만 못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주위의 혹평과 함께 말이다. 실사이면서 상상에 가깝게, 상상이면서 현실

에 가깝게 한다는 만화의 특성 요건을 실사 영화에서 갖추기란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 웹

툰을 영화화한 <더 파이브>는 앞서 언급한 열중에 하나,둘에 속하는 작품이 될 수 있을까? 다른

얘기부터 꺼내기전에 '정연식' 감독의 연출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어진다. 영화 감상 내내 이 영

화가 실사인지, 웹툰인지 분간을 못할 정도로 원작 웹툰의 이미지를 십분 아니 백분 느낄 정도로

<더 파이브>는 웹툰에서 만끽할 수 있는 재미, 흥미, 스릴러 3박자까지 모질라 웃음까지 선사해

주기 때문이다. 영화의 구성이나 전개가 이와 같은데 배우들의 연기도 두말할 나위 없이 호연 일

색이다. 그중에 배우 '마동석'은 예전 만화를 영화화한 영화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이런 장르 영

화의 천부적인 소질과 재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그의 연기를 보면서 입가에 내내 베인 웃음이

자연스레 '마동석'이 분한 캐릭터에 호감을 갖게 만든다. 앞으로도 다른 장르 보다는 이런 영화

의 장르에서 더 보고 싶어지는 바램을 가져보면서 원작 웹툰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 흥미, 스릴

러 3박자에 웃음까지 선사해주는 영화 <더 파이브>를 여러분께 추천드리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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